(주)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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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세종·충북지부는 15일 오후 3시 충청대학교 E212호에서 3D 설계에서 발생되는 각종 프린팅 운용기술 능력을 평가하는 '3D 프린터 운용기술자격시험'을 도내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D프린터운용기술자격시험은 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자격시험으로 3D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해 형상을 모델링하고, 모델링된 데이터를 실제 3D 프린터를 이용한 출력에서 후가공에 이르는 전체적인 과정을 평가했다.
 
3D프린팅은 세계적으로 새로운 제조업 혁명을 이끌 기술로 각광 받으면서 정부가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제조업 혁신 전략으로 육성에 나서며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자격 시험은 충청대 평생직업교육처가 마련한 3D프린터 운용기술지격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20여명이 응시했다.
 
이들은 20대 학생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민경명 지부장은 "ICT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충북의 입장에서 3D 프린팅 산업과의 접목은 바이오 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발전 시너지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식기반 지수가 높은 충북에서 3D프린팅 전문인력의 양성은 충북 산업 발전을 위해 시급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충북넷 / 이혜진 기자
 
원문 출처
http://www.okcb.net/sub_read.html?uid=55409&section=sc1&section2